Q합격한 당시의 소감
합격 소식을 확인한 순간 입시를 준비하며 힘들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먼저 스쳐 지나갔던 것 같아요.
마지막 결과였던 만큼 걱정을 많이 하면서 스스로를 탓하기도 했는데 막상 ‘합격’이라는 두 글자를 보고 나니
그동안의 불안이 한 번에 풀리면서 가장 먼저 선생님들께 이 소식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Q입시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남들보다 비교적 일찍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뒤처지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순간들이 기억에 남아요.
위로를 받을 수도 있었지만 저는 현실적인 자극을 받으면서 더 단단하게 멘탈을 붙잡고 다시 연습실로 돌아왔던 것 같습니다.
특히 연기하면서 “잠시 멈춰도 돼”라는 말들이 오히려 저를 더 노력하게 만들었고,
그 말들이 계기가 되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입시 기간의 순간순간이 정말 치열하게 지나갔습니다.
Q특별한 THANKS TO가 있다면!!
학원에서 꾸준히 성장하면서 남들 앞에서 연기하는 과정 자체가 점점 즐거워졌습니다.
연기를 단순히 하는 것 이 아니라 디테일하게 접근하는 방법과 과정을 배울 수 있었던 점이 저에게는 정말 큰 배움이었습니다.
사계절을 함께한 이 학원에서 제 청소년기의 마지막 배움을 쌓을 수 있었던 시간이 너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배우로 성장해서, 언젠가 현장에서 선생님들과 다시 마주할 수 있는 날까지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